월간 음악춘추

바이올리니스트 유진섭(음악춘추 2011년 4월호 게재)

언제나 푸른바다~ 2011. 7. 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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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유진섭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을 졸업 후 독일로 건너가 만하임 국립음대(Heidelberg-Mannheim Musikhochschule)에서 석사학위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월간음악 콩쿠르 금상 수상으로 이미 탁월한 음악성을 발휘한 그는 한국일보 콩쿠르 금상, 음악협회 콩쿠르 1위, 한국 신인 음악 콩쿠르에 입상하였고, 실내악 부문에서는 예원, 예고 콩쿠르 금상, 서울 페스티발 앙상블 콩쿠르에 입상하며 다방면으로 뛰어난 연주력을 인정받았다.

 

서울시립교향악단, 서울 아카데미 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서울바로크합주단, 만하임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만하임 모차르트 챔버 오케스트라, 바덴바덴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루마니아 야시 필히모닉 오케스트라, 아르코 디아블로 오케스트라,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 진주시립교향악단, 충남도립교향악단 등과 협연을 통해 그만의 폭넓은 연주영역과 완숙미를 보여주었으며, 또한 젊은이의 음악제 초청연주, 신인 음악 콩쿠르 입상자 전국 순회 연주(제주, 대전, 광주, 울산), 김대진 청소년 음악회(강남심포니와 협연), 독일 하이델베르그 실내악 페스티발 참가(Alte Aula 홀), 스위스 "Ticino Musica" 페스티발 참가 및 CD녹음(Asocona) 등 다양한 음악활동을 펼쳐왔다. 더불어,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과 대덕문화회관에서 가진 귀국 독주회를 통해 자신의 음악열정과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백철현, 김선희, 이성주, 김남윤, Valery Gradow(유럽에서 활동 중인 Frank Peter Zimmermann의 스승) 교수를 사사하였으며,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악장,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 및 충남도립교향악단 악장을 역임하였고, 가톨릭대 겸임교수, 충남대 겸임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 한국예종, 예원, 서울예고, 선화예중·고, 고양예고, 덕원예고, 계원예중에서 인재양성에 힘을 쏟고 있으며, 서울바로크합주단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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