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레저 · 여행사진

단양 구인사(救仁寺) / 2016년 4월 24일

언제나 푸른바다~ 2017. 2. 1. 17:16
300x250

단양 구인사(救仁寺) / 2016년 4월 24일

아래는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정의 :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백자리소백산에 있는 절.

내용 :

대한불교천태종의 총본산이다. 전국에 말사 108개를 거느리고 있으며, 현대식 콘크리트건물로 된 이색적인 대가람()으로 1966년 8월 창건되었다. 그러나 이미 1945년부터 상월원각()이 이곳에 터전을 마련하고, 천태종의 재흥을 다졌다.

소백산의 비로봉·연화봉·국망봉·신선봉 등 구봉팔문() 중 제4봉인 수리봉 밑에, 풍수설에서 말하는 이른바 금계포란형()의 한가운데 연꽃 모양의 지형에 자리잡은 이 절은 짧은 기간 동안 크게 발전하여 전국 굴지의 사찰이 되었다.

또한, 1만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5층 대법당을 비롯한 당우()들도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 절은 창건주가 세운 천태종 중흥 3대지표인 애국불교·대중불교·생활불교의 참뜻을 현실 속에서 실천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종래의 염불 중심의 의례종교를 탈피하고 부처의 자비심이 곧 애국애족이며, 이를 위하여 모든 불제자가 스스로 주경야선()하는 실행자가 됨으로써 호국사찰로서 더욱 발전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따라서 낮에는 승려들도 작업복을 입고 일하며, 식량은 자급자족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경내의 주요 건물로는 20억 원을 들여 준공한 높이 33m, 넓이 900평의 5층 대법당, 135평의 목조대강당인 광명당(), 30칸의 수도실인 판도암, 18칸의 특별강원인 설선당(), 침식용의 향적당(), 400평의 3층 건물인 총무원청사, 60평의 사천왕문과 거기에 안치된 국내 최대의 청동사천왕상 등이 있다.

수리봉 계곡에 있는 불사()와 편의시설까지 합하면 약 50여 동의 건물이 있으며,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5만 6000명이나 된다. 새로운 신앙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이 절에는 매일 400∼500명이 찾아와 3일 내지 7일간의 관음기도로써 영험을 구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구인사 [救仁寺]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사진_김문기<김문기의 포토랜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