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詩와 좋은글

내가 그대를 사랑할 때/용혜원

언제나 푸른바다~ 2004. 9. 2. 17:36

내가 그대를 사랑할 때

온 마음과 온 정성으로
사랑한다 하여도
외짝 사랑이면 무슨 소용입니까.

우리 서로 사랑하여야
진정한 사랑입니다 홀로 된 사랑은

첩첩산중 미로에 갇힌 듯
늘 슬픔뿐 채워지지가 않아 가슴만 아프고 어디론가 뛰쳐나가
세상이 다 떠나가도록 울고만 싶어집니다
모든 울음은 증거이다
사랑이 부족할 때 시작됩니다
결코 울지 않겠습니다.
그대을 사랑하면 할수록
감동과 기쁨이 있을 것입니다.



용혜원의 지금은 사랑하기 좋은 시절中에서..

'기타 > 詩와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람들은..........  (0) 2004.11.16
단 한사람 만을 / 용혜원  (0) 2004.10.16
강아지풀과 이슬~  (0) 2004.09.04
행복을 주는 말 / 용혜원  (0) 2004.09.02
행복해지는 습관  (0) 2004.09.02